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 2025 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8:05:30
  • -
  • +
  • 인쇄
33개 면․동 참여… 발대 후 일제방역도 실시
▲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 2025 자율방역단 발대식

[뉴스스텝]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회장 정진철)는 27일 오전 청주 가덕면 인차다락방에서 감염병 예방 및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새마을자율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청주시 33개 면․동 새마을 자율방역 봉사대원들과 신학휴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4개 구 보건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방역 활동을 다짐했다.

정진철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율방역단은 발대식을 마친 후 곧바로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모기 및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막고,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