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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오남초등학교에서 통학로 개선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0일 오남리 134-5 일원의 오남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 완료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통학 동선과 보행 안전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통학로를 직접 살펴보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마련됐는지 살폈다.
최 시장은 통학로와 보행자전용도로의 연결 상태를 비롯해 학생들의 실제 이동 동선과 차량 통행 여건 등을 점검했다. 특히 학생과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오남초 통학로 개선사업은 학교 주변의 부족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학생과 차량이 같은 도로를 이용하면서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2024년 1월 오남초 교육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25년 10월 공사에 착수해 총사업비 25억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했다.
사업을 통해 연장 70m, 폭 8m 규모의 통학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연장 60m, 폭 3m 구간을 보행자전용도로로 지정하고 재포장해 학생들이 차량과 분리된 공간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통학로 개설로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학부모의 통학 불안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별 여건에 맞는 통학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퇴계원초 통학로 확장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가양초와 가곡초 통학로 확장공사 등 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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