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서울 강서구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8:10:32
  • -
  • +
  • 인쇄
병원 가지 않아도 내 집에서 누리는 통합돌봄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구청에서 열린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서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가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한 ‘강서구 통합지원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을 원활히 추진하고, 통합지원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심의·자문기구이다. 협의체는 위원장인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학계·의료·건강·돌봄·주거 분야의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 진교훈 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돌봄 공동체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 강서구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서구는 그동안 통합돌봄의 제도적 기반을 닦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정책팀’을 신설하여 통합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의 통합돌봄 비전은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함께 돌보고 행복을 나누는 강서’이다.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건강·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인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주의 새로운 변화 이끌 ‘제10기 청년희망단’ 출발!

[뉴스스텝] 전주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희망단’이 2026년 새해 전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전주시는 30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제10기 청년희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제10기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른 공개모

이재명 대통령,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연임 축하 통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과 통화를 갖고, 최근(1.19.-23.) 개최된 베트남 공산당의 제14차 전당대회에서 또 럼 당서기장이 연임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의 리더십 하에 베트남이 고도 성장을 거듭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국이

익산시 겨울 시티투어 전국 관광객 사로잡아

[뉴스스텝]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들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시티투어 '백제에 반하다, 방학엔 백반여행이지'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진행된다. 익산시는 30~31일 양일간 운영되는 이번 시티투어에 서울·경기, 대전·세종, 충청,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13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이노키즈월드와 자연 속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