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올해도 현장에서 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8:05:07
  • -
  • +
  • 인쇄
규제개선, 판로개척, 정주여건개선, 경영안정자금 등 다방면 지원
▲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올해도 현장에서 뛴다!

[뉴스스텝] 청주시가 민선8기 출범 직후 신설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이 규제개혁부터 자금지원까지 기업이 요구하는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7월 발족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현재까지 155개 기업과 소통해 205건의 개업애로를 접수해 처리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월 1회 이상 기업현장을 방문하거나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에서 제시한 애로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고 있다.

관리카드를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은 청소·환경·교통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관련부서를 통해 바로 처리했다.

판로개척·자금지원·규제개혁 등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애로사항은 정책수립, 조례개정 등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운영은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기업과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필요한 시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