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의진 교수 특강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0 18:10:20
  • -
  • +
  • 인쇄
강원특별자치도청 강릉 소재 청사 직원 대상
▲ 강원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의진 교수 특강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에서 강릉 소재 청사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학습 기회 마련을 위해 12월 아카데미 강원을 개최 한다.

오늘 12월 11일 10시,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환동해관 대회의실에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를 초청하여 ‘K-brain : 비인지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제2청사 직원 및 강릉 소재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최근 학교폭력과 정신건강 문제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영유아 시기의 소통능력·감정조절력과 같은 비인지능력 발달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부모와 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영유아 발달 단계별로 진행되어야 하는 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를 맡은 신의진 교수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에서 25년간 재직중이며,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대표저서로'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를 출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전길탁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강릉 소재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의를 추진하여 직원 복지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