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스마트가 함께하는 강원 농업의 미래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0 18:10:59
  • -
  • +
  • 인쇄
청년농업인, 농협, 도 및 시군 공무원 참석 미래 강원농업의 발전 방안 모색
▲ 청년과 스마트가 함께하는 강원 농업의 미래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농업인과 스마트 농업ž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원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도와 시군 공무원, 농협강원본부,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과 스마트가 함께하는 강원 농업의 미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농업의 성장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이라는 주제로 12. 11, 쏠비치 양양에서 개최되며,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용복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최태영 농정과장의 강원 미래농정 2040 발표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를 제치고 최종 공모 선정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평창, 태백 등 스마트팜 우수사례, 강원 과수 다축형 평면수형 기반 스마트팜 조성사례를 공유하고, 강원 미래 농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령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여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 등 농업분야의 새로운 이슈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강원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는 (재)강원농촌융복합센터 주관 미래 농정거버넌스 사업의 결과보고도 함께 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보성군-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뉴스스텝]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안현섭)와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양)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귀농귀촌인의 열정과 소망을 공유하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향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귀농‧귀촌

동두천시, EM 생활화 위한 거리홍보 실시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 앞에서 동두천노인복지관 EM서포터즈 어르신 10여 명과 함께 EM(유용미생물) 생활화를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는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일상생활 속에서 EM을 손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EM 주방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친환경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EM 사용의 효과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EM을 활용

창녕군, 제39회 비사벌문화제 합동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창녕군은 지난 23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약 30명이 참여해 인파관리, 무대시설, 홍보·체험부스,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