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8:05:17
  • -
  • +
  • 인쇄
▲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

[뉴스스텝]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 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세계언론협회(WPC)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평가는 자체 개발한 WF지자체혁신지수를 활용해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의 의정활동 역량, 도덕성 검증, 혁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 의원은 제7·8·9대 서구의회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 증대, 건강권 확보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예산 효율화를 통한 세금 낭비 방지, 지역사회 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아 최고 평점을 획득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혜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그 중에서도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른 재외동포청 대전시 유치 촉구 건의안과 지역사랑 상품권 부활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사례로 심사됐다.

또한, 전 의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및 대책 촉구 결의안과 대전 서구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법안 제정에 힘썼으며,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서구 예산안 삭감을 단행하는 등 예산 효율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안전과 어린이 보호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사고 강력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고,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과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명자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서구 주민들의 변함없는응원과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 노력하며 겸손하게 의정 활동을이어가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