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재해예방사업 국비 300억 원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9 18:05:16
  • -
  • +
  • 인쇄
내년도 5개 사업 23개 지구(신규 7, 계속 13, 마무리 3) 총 600억 원 투입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의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반영된 국비 269억 원(총 사업비 538억 원)보다 31억 원 증가된 금액이다.

올해 초부터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재해예방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한 결과, 내년 사업 목표액인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재해예방사업은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각종 재해의 취약요인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은 신규지구를 포함해 5개 사업·23개 지구다.

사업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자연재해위험개선 11개 지구(신규 2, 계속 9) 129억 원 △풍수해 생활권 3개 지구(계속 3) 54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 지구(신규 1, 계속 2) 7억 원 △우수유출저감시설 3개 지구(신규 1, 계속 2) 109억 원 △소하천 스마트 계측 관리 시스템 3개 지구(신규 3) 1억 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 태풍 내습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의 정비사업 신규지구 2개소가 선정되면서 2027년까지 총 사업비 536억 원(국비 268억 원)이 투입돼 대정읍 일원의 우수관로 정비 및 저류시설 설치를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으로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과 국비 예산 확보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해예방사업은 국고 보조사업(50%)으로 총사업비 600억 원 규모이며, 올해 12월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 새해 첫 주거 환경 개선 활동 전개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 월야면은 “지난 29일 월야면 복지기동대가 올해 첫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생활폐기물이 장기간 대량으로 방치돼 주거 환경이 크게 훼손된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현장에는 포크레인과 5t 암롤 차량·1t 트럭 등 각종 장비가 투입돼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열악한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이날 현장에는 박승이 월야면장

무지개노인재가복지센터·설빙, 고창읍에 이웃돕기 성금 각100만원 기탁

[뉴스스텝] 고창군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지난 29일 무지개노인재가복지센터(대표 김현정, 이사 서영수)와 설빙(대표 김순님)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각 100만원씩 기탁받았다고 밝혔다.무지개노인재가복지센터는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설빙 또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현

정읍시, 택시 단체와 간담회…‘움직이는 홍보대사’와 정읍보물 알린다

[뉴스스텝] 정읍시가 지역의 대표적인 맛과 특산물, 풍경을 아우르는 ‘정읍보물 3·6·9’를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내 택시 단체 대표자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28일 교통과 사무실에서 최정열 개인택시단위조합장, 김영권 개인택시연합회장, 윤석 법인택시연합회장, 이승현 내장산콜 이사 등 택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정읍의 맛(3미)과 특산물(6품), 풍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