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제주 안전브랜드 가치 높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9 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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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음식점, 체험시설 등 4,705개소 사전 안전점검…153건 시정 조치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 안전시책인 ‘안심수학여행서비스’가 제주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의 호응을 얻으며, 제주의 안전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 들어 9월 15일 현재까지 초‧중‧고 955개교(15만 9,200명)가 수학여행 전 안전점검서비스를 요청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2021년(28개교)과 비교해 약 33배, 전년(687개교)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요청에 따라 숙박시설 1,073개소, 음식점 3,185개소, 체험시설 447개소 등 총 4,705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사전점검 요청 대상 수 또한 지난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체험시설 3,752개소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음식점과 숙박시설 70개소에 소방, 전기, 가스 등 153건의 현지 시정조치를 내려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업무 협력을 통해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로 입도하는 수학여행단에 여객선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는 ‘여객선 안심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안전만큼은 내가 먼저라는 적극적인 자세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안전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4년 3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지금까지 8,099개교, 145만 3,339명이 이용했다.

또한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의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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