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자연자원 발굴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9 18: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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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한라산의 새로운 가치발굴과 보존관리 방안 논의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의 새로운 가치 발굴 및 지속가능한 보존관리와 활용을 논의하고, 필요성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관음사 산악박물관 영상실(제주시 산록북로 588)에서 개최한다.

한라산국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1부) 새로운 가치 발굴 △(2부) 지속가능한 보존 관리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라산의 새로운 가치 발굴 분야 및 필요성에 대해 3개 주제가 발표된다.

한라산의 새로운 가치발굴을 위해, 제주인과 함께 해온 한라산의 인문학적 가치(임재영 박사, 동아일보), 미래 기후변화 예측의 토대가 되는 고기후 분야(임재수 박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주도 지하수 흐름 연구와 밀접히 관련된 한라산의 용천수(고동찬 박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제안된다.

2부에서는 한라산의 가치보존을 위해 새롭게 적용 가능한 연구 분야와 방안들에 대한 4개 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한라산의 가치보존을 위해 새롭게 적용 가능한 연구 분야 및 방안으로, 탄소중립 대응 차원으로서의 탄소흡수량 평가 및 적용방법(박홍철 박사, 국립공원공단), 기후변화 위험도 평가방법 및 연구사례(오유림 과장, 국립공원공단), 항공라이다 기술을 활용한 식생구조 정보 취득 및 산림관리 디지털트윈 구축기법(이현직 교수, 상지대학교), 한라산 자연자원의 지리정보화 필요성 및 방안(안웅산 박사,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이 소개된다.

3부에서는 앞서 발표된 주제들에 대한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한라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질의 및 의견 개진도 가능하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한라산이 세계인이 사랑하는 세계자연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한라산 자원의 가치를 끊임없이 발굴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한라산의 새로운 가치발굴과 보존을 위해 다학제적 조사·연구뿐만 아니라,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연구기법 도입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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