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문화회관, 2025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아트리움’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8 18: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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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문화회관, 2025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아트리움’展

[뉴스스텝] 서구문화회관 기획 전시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아트리움’展'이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22일간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과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아트리움’展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고수영, 김도훈, 김한준, 손재혁, 송은민, 손형주, 이기철, 임용진, 주후식, 최일호, 황병석, 황승연 12명의 조각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야외 대형 조각 작품 12점을 감상할 수 있는 오픈갤러리이다. 또 전시실에서는 이들 작가의 아기자기한 소형작품 2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야외 전시회는 서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야간에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서구문화회관 옆 이현공원에 야외콘서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이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문화회관 권수경 관장은“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힐링과 감동이 깃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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