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드림스타트,‘웃음빵빵! 어린이날 롯데월드 대모험’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18:10:47
  • -
  • +
  • 인쇄
▲ 사상구 드림스타트,‘웃음빵빵! 어린이날 롯데월드 대모험’실시

[뉴스스텝]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롯데월드(기장군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자기성취포상제 프로그램(멘티-멘토 매칭사업)의 드림스타트 아동(멘티), 자원봉사 대학생(멘토),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웃음빵빵! 어린이날 롯데월드 대모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원하는 놀이기구를 즐기고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하면서 신체 활동을 늘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롯데월드 부산”에서는 자유이용권을 후원해 주었다.

아이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화창한 봄날씨에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를 포함해 티니핑 페어리 밴드 공연을 즐기고 로티스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에서 춤추는 등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평소에 오기 힘든데 친구들과 실컷 놀고 공연도 즐기니 너무 신난다. 매일매일이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사상구 드림스타트는 14년 넘게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를 수행하면서 차등적 양육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며 “앞으로도 계속 사상구의 소중한 미래 자산인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