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연휴 대비 도로 환경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1 18:06:30
  • -
  • +
  • 인쇄
9월 2일~ 9월 13일, 도시미관 개선 및 도로시설물 정비
▲ 울산시, 추석연휴 대비 도로 환경정비 실시

[뉴스스텝] 울산시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도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구군, 김해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중점 정비 내용으로는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도로파임(포트홀) 및 도로파손 긴급 보수 ▲도로표지판 시야 방해 가로수 가지치기 ▲도로안전시설 정비 ▲현수막·노상적치물 정비 ▲공사 현장 자재 정리 및 교통안전확보 등이다.

특히, 울산의 주요 관문 도로인 동해고속도로 청량 나들목(IC), 문수 나들목(IC) 등에 대해서는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중점적으로 도로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까지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반 7개반 35명, 응급복구반 8개반 59명을 편성해 운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