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수원, 최초로 울산과학관에서 찾아가는 특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8:05:40
  • -
  • +
  • 인쇄
“미술이 마술보다 재미있는 다섯가지 이유”
▲ “미술이 마술보다 재미있는 다섯가지 이유”

[뉴스스텝] 울산교육연수원은 1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일반직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약 250명을 대상으로 미술 인문학 특강 ‘미술이 마술보다 재미있는 다섯가지 이유’를 운영했다.

이번 미술 인문학 특강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미래인재양성’ 장기 교육 훈련의 한 과목으로 운영되던 교과목을 보다 많은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직원까지 확대해 마련됐다.

특히 많은 교직원의 참여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지인 울산과학관 빅뱅홀을 대관해 최초로 교육 수요자들에게 찾아가는 특강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한국종합예술학교의 양정무 교수가 맡아 미술이 주는 재미와 가치를 다각도로 탐구해 얻을 수 있는 감성적, 지적 경험을 연수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미술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양정무 교수는 런던대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 한국미술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대중적으로 미술사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고 있다.

류해수 울산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강좌가 참가자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