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과 함께 4차산업혁명 역량 갖춘 핵심인재 육성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2 18: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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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협력해 청년 대상 4차산업혁명 역량 강화 교육
▲ 관악구 AI 및 빅데이터 실무 교육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관악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금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협력하여, ‘AI×BIG DATA: 청년의 취·창업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인공지능(AI) 트렌드 이해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실습(LLM/RAG 활용) ▲커리어 플랜 및 스킬 역량 강화 ▲개별 포트폴리오 발표 및 성과 공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각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한다.

교육은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관악청년청 ▲관악구청 별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하이플렉스 학습센터(관악로 203, 7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 마지막 5, 6회차 교육은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우수 참여자에게는 8월 중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와 멘토링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해당 분야에 관심 있거나 취·창업 준비 중인 청년 50명이며,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현재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관심있는 청년은 구글폼 링크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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