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참여기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18:10:18
  • -
  • +
  • 인쇄
키즈 클래식, 클래식 디저트 운영…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 접수
▲ 청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뉴스스텝] 청주시립교향악단(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은 청주시민들의 일상을 클래식으로 채우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클래식 디저트’와 ‘키즈 클래식’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7세 이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 클래식은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일상 속 재미로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는 공연이다.

동요, 애니메이션 주제가, 클래식 곡과 풍부한 해설까지 겸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출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주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제출하면 된다.

직장인을 위한 클래식 디저트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점심시간 틈새를 활용해 약 30분 동안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쁜 일상 속 직장인에게 문화적 감성과 힐링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클래식 디저트는 3월부터 10월 중 수시로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주시 기업이나 기관은 키즈 클래식 신청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클래식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면서 “직장인은 일상에서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을, 어린이는 클래식만의 즐거움과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