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17일 서울 최대 시민참여형 생활 축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8 1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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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토)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다. 올해는 9,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오 시장은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울시를 하루하루 즐거운 도시, 아흔아홉까지 팔팔하게 건강하게 즐기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박모양 조명을 점등하는 세리머니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했다.

앞서 오전 8시에는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출발지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을 찾아 참가 러너들을 응원했다.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는 하프, 10㎞, 5㎞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등 서울이 점점 달리기 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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