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집단상담 ‘튼튼 디딤돌’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8:15:13
  • -
  • +
  • 인쇄
▲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집단상담 ‘튼튼 디딤돌’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8회 청소년 20명(초등·중등)이 참여하는 ‘튼튼 디딤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튼튼 디딤돌’은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대인관계 능력 증진과 자기표현 기회,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도와 새 학기 집단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나이, 학교, 성별이 다른 사람들과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경험이 긍정적이고 새롭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위기(가능)청소년 통합사례 관리, 긴급 대응, 특별지원 등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연계 기관 협조 및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및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의료·자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