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구, 북항친수공원 노을 빛 걷기대회 폭발적 관심 속 2,000여명 참가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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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임시청사 유치 환영 및 2025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 북항친수공원 노을 빛 걷기대회 폭발적 관심 속 2,000여명 참가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동구와 부산광역시 동구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해수부 임시청사 유치 환영 및 2025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북항친수공원 노을 빛 걷기대회’가 지난 13일 토요일 북항친수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 사전접수자가 1,300여명이 돌파할 정도로, 행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으며, 남녀노소, 가족단위 등 부산 시민이 2,0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부산광역시 동구체육회가 주관하는 걷기대회가, 2부 행사는 부산광역시 동구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체전 연계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걷기코스는 잔디마당~3보도교~2보도교~오페라브릿지~4보도교~북항친수공원 잔디마당까지 총 2.4km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구간으로 참가자 전원이 완보했다. 특히 1부에 해수부 유치 환영과 2025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었고, 2부 문화공연에서 행사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그리고 행사 마지막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해수부 임시청사의 유치는 단순한 행정기관 이전을 넘어, 앞으로 부산 동구가 해양수도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야경을 자랑하는 북항친수공원이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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