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유산연구소, 『2026 조선통신사선,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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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살아있는 국가유산, 조선통신사선 화성 뱃놀이 축제서 시민과 만난다.
▲ 조선통신사선 무사항해 안전기원식

[뉴스스텝]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조선통신사선을 활용한 해양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축제와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연계하여 국민에게 우리 전통 한선의 우수성과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가유산 활용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통신사선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2018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조선시대 외교선이다. 2023년부터 한·일 뱃길 재현 항해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에는 조선통신사 파견 이후 261년 만에 일본 오사카항 입항에 성공하며 우리 전통 조선기술과 항해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린 바 있다.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 참여를 위해 조선통신사선은 지난 5월 15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앞 해상 계류장에서 화성시 관계자와 목포 관내 유관기관장, 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항해 안전기원식을 갖고 서해 항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19일 목포를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은 위도와 신진도를 거쳐 화성시 전곡항에 성공적으로 입항했다.

화성 전곡항에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선상박물관과 승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조선통신사선 내부 전시와 해설을 통해 조선시대 외교와 해양교류의 역사를 이해하고, 실제 항해 체험과 전통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상박물관에서는 조선통신사선 재현 과정, 한·일 뱃길 재현 항해 기록, 판옥선 복원 연구 성과 등을 영상과 해설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으며, 승선 체험은 하루 2회씩 총 8회 운영되어 약 45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승선 체험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역사문화자원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선을 평화의 상징물로서의 의미를 높이고, 국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해양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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