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집중호우 가로수 피해 신속 복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8:10:34
  • -
  • +
  • 인쇄
▲ 돌문로 상가 앞 전도된 회화나무 긴급복구 현장

[뉴스스텝] 김포시는 계속되는 강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가로수 피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고촌읍, 사우동 일대 주요 도로변의 회화나무, 왕벚나무 등이 잇따라 쓰러지는 26여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긴급복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행자 통행이 많은 상가변 도로, 학교 인근에서 뿌리가 들리고 넘어진 가로수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제거작업을 통해, 이로 인한 2차 사고와 교통 정체를 예방했다.

시는 이와 함께 피해 긴급 복구반을 운영해, 가로수 위험 요인을 지속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길어짐에 따라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가로수 위험 수목 등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릉군의회,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

[뉴스스텝]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군·구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성장의 빛을 밝히는 ‘제21회 수료식’ 열려

[뉴스스텝]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한 해를 빛낸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우수 시군, 기업,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