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노인복지 발전 정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8:00:48
  • -
  • +
  • 인쇄
▲ 동두천시의회, 노인복지 발전 정담회 개최

[뉴스스텝] 동두천시의회는 후반기 개원을 맞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와 신임 경로당 회장들을 포함한 임원진들과 함께 노인복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노인지회 임원진들은 경로당 환경개선과 안전시설 확충, 낙후된 주택가 정비,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와 관련 법령 개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노인복지 향상은 우리 시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해 노인지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