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김성정, 불량아에서 순정남으로 180도 연기 변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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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캡처]

[뉴스스텝] 배우 김성정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김성정은 김진웅으로 분해 불량아에서 순정남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아지 복이가 진웅이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악귀에 씌었던 진웅은 정신을 차린 후, 성아(조이현 분)가 복이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다그치듯 추궁했다.

이 과정에서 진웅은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긴장감을 조성했고, 그를 제지하는 견우(추영우 분)와도 짧은 신경전을 펼치게 됐다. 그러나 성아의 단호한 반응에 진웅은 이내 꼬리를 내리고 순순히 물러나며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8회에서는 성아의 말을 되새기며 복이를 그리워하다 사진 속 복이와 꼭 닮은 도연(김민주 분)을 발견하게 됐다.

그 후부터 진웅은 도연의 곁을 지키며 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보는가 하면, 담배 냄새로 힘들어하는 도연의 모습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담배를 단숨에 내다 버렸다.

그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담배 피우기만 해, 다 죽을 줄 알아!"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 청춘의 감정을 표현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회 인물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김성정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김성정은 2021년 뮤지컬 '하데스타운'으로 데뷔한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금성제(이준영 분)의 패거리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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