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줄넘기세상, 아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성품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18: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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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화명줄넘기세상, 아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성품 나눔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화명동에 위치한 화명줄넘기세상이 북구청을 찾아 새해맞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다며 라면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명줄넘기세상은 2021년 연말부터 학원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성품 모금 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2022년 연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550개를 기탁 한 바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또 한번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어 너무나 감사하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 가득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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