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화사·소향·헨리·안신애·자이로 출격! 2일 첫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3 18:05:37
  • -
  • +
  • 인쇄
▲ [사진 = KBS 제공]

[뉴스스텝] 음악을 걷는 여행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이 닻을 올린다.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측은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은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린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와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출연한다.

# 고품격 라이브! 현지 버스킹 생동감

'나라는 가수' 제작진은 버스킹을 소재로 해외에서 촬영한 국내 음악 예능으로선 이례적으로 무선 마이크를 사용했다. 정교한 설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출연진이 노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 또한, 고음질에 특히 신경 쓰면서 레전드 무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 눈여겨볼 만한 무대 선곡은 '목포의 눈물'이다. 시대정신까지 담은 명곡을 어떤 아티스트가 스페인의 풍경에 맞춰 재해석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더불어 소향의 '러브 온 탑'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역대급 플레이리스트가 실행될 예정이다.

# 마요르카의 모든 것! 힐링 여행

'나라는 가수'의 주된 포커싱 중 하나는 '나라' 그 자체다. 이에 영상미에 심혈을 기울여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각적으로도 구현해냈다. 무해한 출연진의 케미스트리가 합쳐져 '나라는 가수'가 음악 여행계의 새로운 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팔마 항구, 와이너리, 플라멩코 레슨, 오렌지 익스프레스 등 마요르카의 특색을 살린 체험 역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각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라이브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명품 버스킹과 힐링 여행으로 귀 호강과 대리 만족을 선사할 '나라는 가수'는 오늘(2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