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19회 한국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4 18:10:08
  • -
  • +
  • 인쇄
24일, 경남 거창군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1박 2일간 열려
▲ 경남도, 제19회 한국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대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거창군 위천면에 소재한 수승대 축제극장 에서 제19회 한국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999년부터 지정한 신지식농업인들의 지식전파 발표와 전국 회원간 정보교류 행사다.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한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전국 9개 권역을 순회하여 개최하며, 올해는 ‘농촌의 힘이 곧 한국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경남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회원 작품전시, 마음을 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지식전파 발표, 토크콘스트, 정보 교류의 밤, 거창 주요 문화탐방 등이 진행된다.

전국 신지식농업인 483명 중 경상남도 신지식농업인은 54명이다. 올해 경남에서는 8개 시군에서 9명을 농식품부에 신청해 심사 중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전국 신지식농업인들의 성공 노하우와 혁신적 지식은 경남 농업발전이 반석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