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대구지체장애인대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2 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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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의 날(11.11.) 기념, 지체장애인의 자립과 인식개선 도모
▲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대구지체장애인대회’개최

[뉴스스텝]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1월 14일 오전 11시 호텔수성에서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2023 대구지체장애인대회’가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걷는 발자국, 열정으로 한걸음, 희망으로 두걸음’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대구광역시장상 4명 포함) 표창, 장학금 전달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된 ‘11월 11일’로, 2001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의해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정됐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는 11월 6일 ~ 11월 17일까지 약 2주간을 홍보 주간으로 지정해 전광판,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체장애인의 날’을 홍보한다.

대구광역시는 지체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장애 공감문화 확산과 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대구지체장애인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체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구’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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