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세종시 소정면 작은음악회 가을밤 채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2 18:06:14
  • -
  • +
  • 인쇄
10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발표회 및 초청공연 등 진행
▲ 제15회 세종시 소정면 작은음악회 가을밤 채웠다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소정면 작은음악회’가 10일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면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서는 소정초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고교 댄스 팀 액트걸스의 힙합 댄스와 초청가수 공연이 더해져 흥을 돋웠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는 손뜨개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 발표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소정면 주민자치회 1년의 결실과 함께 즐거운 화합을 위한 행사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작은 음악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소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예술행사가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