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18:01:02
  • -
  • +
  • 인쇄
22일 풍선 및 마술공연,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한 풍성한 문화 공연 마련
▲ 연말,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뉴스스텝] 전주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22일에는 △풍선공연 △마술공연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풍선공연은 복화술 및 풍선아트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마술공연은 시각적 퍼포먼스와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졌다.

또한 이날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디즈니 인 크리스마스 △차이코스프키의 호두까기 인형 △‘white christmas’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 피아노와 첼로 등 다양한 악기와 노래로 연주됐다.

이어 23일에는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내 어린이 창작공간 모야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핸드크림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크리스마스 관련 도서를 읽고 아로마를 활용한 핸드크림을 함께 만들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난 5월 3일 개관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인근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이후 전주시의 새로운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개관 이후 다양한 강연과 공연,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문화가 피어는 공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샌드아트, 버블공연 등 총 9회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879명이 함께 즐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는 음악과 문학 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시리즈가 운영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으며, 여름방학과 하반기에는 각각 다채로운 어린이·청소년 창작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혁신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오늘 하루 종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져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기억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더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자신의 역량을 스스로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