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8:15:14
  • -
  • +
  • 인쇄
휴가철 수요 확대, 수입 증가로 원산지 둔갑 개연성이 높은 축산물 집중 점검
▲ 돼지고기(삼겹살, 냉동) 원산지 식별 정보

[뉴스스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돼지고기, 쇠고기 등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 확대로 인해 수입량이 증가한 축산물의 원산지가 둔갑 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유명 피서(관광)지의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열린매장(즉석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농관원은 점검 전에 축산단체협의회와 간담회(6.24.)를 실시하여 축산물 유통정보 등을 수집했으며, 수입축산물유통이력정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업체는 과학적인 원산지 분석을 통해 원산지 위반 여부를 판별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소비자가 축산물의 원산지 구분할 수 있도록 농관원 누리집에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축산물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관내 아파트 단지 174곳 등 소방시설 성능 개선 추진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소방시설 강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지는 특성이 있어 초기 감지와 방수가 화재 진압의 성패를 가른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기존보다 강화된 화재안전성능기준 시행에 앞서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성능개선 행정지도

상주시, 유충구제 및 이동식화장실 방역소독

[뉴스스텝] 상주시보건소는 1월 중순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의 조기 차단을 위해 월동 위생 해충 집중 구제 및 이동식 화장실 등 감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충구제는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실시하며, 특히 관내 이동식 화장실 170여개에 대해 초미립자 살포 및 분무 소독를 병행하여 하절기 위생해충 발생 억

민·형사, 가사, 세무까지… 청주시 무료법률상담 운영 시작

[뉴스스텝] 청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올해도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무료법률상담은 민사, 형사, 가사, 세무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법률전문가와 1대1로 대면 또는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에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청주시민, 청주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 직원, 청주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