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현대건설 국내 전체 사업장 전자카드제 확대 도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3 18:00:06
  • -
  • +
  • 인쇄
건설근로자공제회-현대건설 업무협약 체결
▲ 고용노동부

[뉴스스텝]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현대건설(주)(대표이사 윤영준)는 “건설현장 인력관리 개선을 위한 전자카드제 전면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건설의 국내 시공 중인 전체 현장에서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체 출입 인원이 전자카드를 사용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근무기록을 관리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국내에서 수행 중인 퇴직공제 가입공사는 약 150개소로, 이중 ‘20년 11월 '건설근로자법' 개정 시행에 따라 전자카드를 의무 적용하고 있는 곳은 50개소이다.

오늘 협약으로 9월부터는 전자카드제가 적용되지 않던 나머지 100개소 현장에도 전자카드 단말기가 설치되고, 전자카드로 기록된 출퇴근 정보를 바탕으로 퇴직공제 신고가 이루어진다.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건설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과 더불어 현장 안전관리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퇴직공제 적용대상이 아닌 인원까지 전자카드를 사용한 일원화된 출입 관리를 실시한다.

공제회는 현대건설 전체 사업장에서 제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전자카드 발급과 함께 현장담당자를 위한 업무처리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별 전자카드 근무 정보를 자체적인 안전관리 등 다양한 사업관리 분야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 본사에서는 공제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자카드 등록 정보를 활용하여 사업장 출입 인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각종 현장 업무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 전면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 현대건설 자체 출입관리시스템은 현장 출입 근로자의 신원확인·등록 등 현장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고, 현장마다 다른 방식을 활용해 통일된 관리에도 한계가 있어 이러한 불편을 본사 차원에서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제회 송문현 전무이사는 “국내 최고의 건설업체가 업계 최초로 전자카드제를 전면도입을 결정하여, 앞으로 제도의 원활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이 건설근로자들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건설 문화를 선도해달라”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을 대표하여 협약식에 참석한 추영기 안전사업지원실장은 “전자카드제를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인력관리를 실현하여 원칙이 바로 선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밀양시, 학부모 관광해설사 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 높인다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학부모 관광해설사’ 활동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부모 관광해설사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양성교육을 이수한 뒤, 내 고장 알리기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는 시민참여형 관광 해설 인력이다.이번 활동은 매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에 해설사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함양군, 2026년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뉴스스텝] 함양군이 군민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6년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전문 자격증 및 면허 취득에 드는 교육비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증액된 총 1억 5,54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33명의 군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 확대 및 지원 내용 지원 대상 분야는 총 4

의령시니어클럽, 2026년 노인공익활동사업 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의령시니어클럽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의령군민회관 등 7개소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1,038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상과 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의령소방서와 경찰서,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과 협력해 응급처치, 화재 예방, 교통안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교육을 어르신 눈높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