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함께, 마음 모아 부르는 계촌의 노래, 평창군 2025 계촌합창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4 17:50:19
  • -
  • +
  • 인쇄
경쟁 없는 무대에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합창의 장
▲ : "포털뉴스 박미영" 청

[뉴스스텝] 9월 27일, 강원도 평창군 계촌클래식마을 일대에서 아마추어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음악 축제 '2025 제1회 계촌합창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창군청과 사회공헌기업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주최하며, ‘모두 다 함께, 마음 모아 부르는 계촌의 노래’를 주제로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다.

계촌합창축제는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으로 기획됐다. 클래식이 일상에 스며드는 지역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경쟁 없는 프린지 형식의 자유로운 합창 무대를 통해 다양한 연령과 지역의 합창단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계촌마을은 여름의 ‘계촌클래식축제’, 매월 열리는 ‘계촌 휴[休]콘서트’, 그리고 이번 가을의 ‘계촌합창축제’까지 사계절 내내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상설 콘텐츠를 정착시켜 가고 있다. 강원도 평창의 작은 산골마을이 이제는 사계절 예술로 살아 숨 쉬는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계촌마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 ‘계촌합창축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아마추어 합창단에서부터, 이제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 합창단 그리고 국내 대표 합창단까지 음악과 합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계촌합창축제는 ‘프린지 공연’, ‘축하 공연’, ‘모두의 합창’ 세 가지 특색있는 무대로 구성된다. 프린지 공연은 예선을 통해 선정된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자유롭게 무대에 올라 실력을 선보이는 장으로, 경쟁이 아닌 참여의 즐거움을 중심에 둔다. 특히 올해 프린지 무대에는 계촌클래식마을의 뿌리인 계촌별빛오케스트라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의 프린지 8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합창과 연주를 선보인다.

축하 공연에는 지난 6월 계촌클래식축제에 참여했던 국립합창단이 함께하며, 클래식 레퍼토리와 대중 친화적인 곡으로 합창의 정수를 선보입니다. 여기에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해 감동을 전한 박달초 합창단(꿈꾸는 하모니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무대를 선사하며, 프린지 대표팀으로 선정된 1팀도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모두의 합창에서는 참가자 전원과 관객이 함께 지정곡을 부르며 대합창을 이룬다. 라트비아 합창 축제처럼 진정한 공동체 예술의 경험을 나누는 무대다.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듯 음악을 감상하는 계촌마을만의 공연 방식은 청정 자연과 어우러져 색다른 몰입을 선사한다. 푸른 숲과 맑은 공기, 고즈넉한 마을 풍경 속에 앉아 있기만 해도 일상의 피로가 풀리고 깊은 힐링을 느낄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객부터 합창 애호가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계촌합창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마을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에 나선 듯한 설렘을 전할 것이다.

2025년 가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에서는 음악과 문화, 감동이 어우러진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깊이 있는 이야기와 만남을 통해 예술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주최 측인 평창군청과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가만이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방학 중 교육활동 프로그램 실시

[뉴스스텝] 포항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 12일 ~ 1월 23일 2주간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 도모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놀이음악, 방송댄스, 마술교실, 비누아트, 독서미술 5개 과정으로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학부모와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맞이 1월 돌봄데이 활동 전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15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를 위해 ‘1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꾸러미는 진접읍 육가공업체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떡국, 두부, 커피믹스, 바나나, 계란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준비된 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

‘치유부터 반도체까지’... 순천시, 남방한계선 넘어 남방성장선으로

[뉴스스텝]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도약 원년’인 2026년을 맞아, 치유에서 반도체까지 도시의 판을 넓힌다.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시정 운영방향과 핵심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치유도시 미래경제 명품정주 민생돌봄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중점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치유도시 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