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세계지질공원 지정 향한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 학술대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6 18: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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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태백·영월·평창 4개 시군 공동 추진 … 국제적 위상강화 논의
▲ 정선군, 세계지질공원 지정 향한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 학술대회 성료

[뉴스스텝]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정선·태백·영월·평창 공동운영)은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 UGGp) 지정을 목표로 한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 학술대회'를 10월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랜드 하이원 팰리스호텔 볼룸홀에서 열렸으며,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 주최하고 한국카르스트지형지질전시관이 주관했다.

정선·태백·영월·평창 4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4일 진행된 발표강연에서는 다음과 같은 전문가들이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 후에는‘강원고생대 지질공원 발전방향’ 자유토론이 열려 학계와 행정, 현장 전문가가 함께 지정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지질유산이 연구 중심의 지질공원, 주민이 체감하는 지질공원, 세계가 찾는 국제형 지질공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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