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취약 아동보호와 학대예방, 지역사회가 손잡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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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단계 아동․가족에 대한 접근과 사각지대 해소 논의
▲ 위기단계 아동․가족에 대한 접근과 사각지대 해소 논의

[뉴스스텝]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동대전도서관 강당에서 ‘취약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 소재의 아동보호전문기관 3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위기아동 선제적 보호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 위기단계의 아동과 가족에 대한 조기 접근과 예방적 개입, 그리고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대전시 실정에 맞는 연계 전략과 협력 모델을 함께 논의했다.

대전시 아동보육과 강태선 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의 피해회복 뿐 아니라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학대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간 협력과 민․관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에서 정은미 교수(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위기아동에 대한 선제적 보호 및 통합지원체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대전시 강태선 아동보육과장, 백순규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윤지혜 대전산성초등학교 교사,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장이 참여해,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라는 의지를 함께 밝혔다.

한편,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며, 이날을 포함한 일주일(11.19.~11.25.)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되어 아동권리 보호와 학대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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