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 준비 착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7: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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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요구 확인조사·4개년 기본계획 수립 위한 연구용역 추진
▲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이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인증갱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스텝] 광명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인증갱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재인증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변화하는 아동 요구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아동정책을 수립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2023년 8월 상위단계 인증(2023년 8월~2027년 8월)을 받았다.

시는 오는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신청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이어질 상위단계 재인증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의 아동친화적 환경과 아동 관련 정책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목표와 중점사업을 발굴하고, 오는 11월 수립 예정인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기초자료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인 ㈜모티브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세부 과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아동의 의견과 권리가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갱신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동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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