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 무릎을 맞댄 대화 통해 군민속으로 한걸음 더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8: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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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시작으로 리별 경로당 순회대화에 나서
▲ 김진열 군위군수, 무릎을 맞댄 대화 통해 군민속으로 한걸음 더 !

[뉴스스텝] 김진열 군위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0일부터 부계면 명산리를 시작으로 전체 182개 마을 리별 경로당 순회대화에 나섰다.

이는 1월 8일부터 15일까지 시행한 읍․면 공감대화에 이은 마을단위 순회 대화로 공감대화가 군정 방향, 주요 현안 등 주로 ‘군정’에 초점을 맞춘 자리였다면, 리별 순회대화는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등 ‘사람’에 집중하는 소규모 좌담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리별 순회대화에서 김진열 군수는 마을 어른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군정 추진에 많은 응원을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난 2023년, 2024년 순회대화 시 접수한 각종 마을사업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 개선할 점, 추가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관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군위군 역사상 최초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군부대 유치 진행상황, 공무원 연수시설 및 복합레저타운, 군위하늘도시 조성계획 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이에 대한 눈높이 설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마을방문은 단순한 현장방문이 아닌 주민들과 함께 군위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욱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별 경로당 순회방문은 2월 28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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