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의원,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8: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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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축제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축제로, 도로공사 현장 방문으로 주민편의 도모
▲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의원,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강동동, 효문동, 양정동, 염포동)은 27일 오전에는 ‘공업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명촌·강동동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에 힘썼다.

오전에는 백현조 의원은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해 시 담당부서, 추진위 관계자와 함께 울산공업축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현조 의원은 “지역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지역 이미지 제고, 주민 자긍심 고취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며, “35년 만에 부활된 울산공업축제에 다회용 식기·컵 등이 사용되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오후에는 지역주민들과 명촌·강동동 도로보수·확장공사 현장과 강동동 신현교차로~(구)강동중학교 도로확장 현장 사무소를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진장명촌지구 노후도로 정비 사업은 26년 동안 준공 지연 상태로 도로 노면이 심하게 파손된 채 방치돼 있었으나, 백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노후도로를 전면 정비 중이다. 또한,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150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비만 오면 지형 단차로 인해 농경지 침수가 반복되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강동동 도로확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련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배수시설 강화 등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백현조 의원은 “진장명촌지구 인근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있었는데, 함께 노력해서 도로보수 공사를 시작한 만큼 원활한 완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장마철이 예정되어 강동동 도로확장 공사 과정에서 호우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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