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카스텔데펠스(Castelldefels), 한·스페인 미식도시 글로벌 미식 교류 동행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4 17:50:38
  • -
  • +
  • 인쇄
각 도시의 미식 자원을 기반으로 공동 협력사업 추진, 글로벌 미식도시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 협력과 상생 발전 약속
▲ 부산·카스텔데펠스(Castelldefels), 한·스페인 미식도시 글로벌 미식 교류 동행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지난 8월 22일 스페인 카스텔데펠스 마누엘 레예스 로페스(Manuel Reyes López) 시장과 길예르모 마사나 로메로(Guillermo Massana Romero) 시의원이 부산을 방문해 양 도시 간 미식 문화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 시민건강국장과 카스텔데펠스 마누엘 레예스 로페스 시장, 길예르모 마사나 로메로 시의원이 만나 내년(2026년) 카스텔데펠스에서 열리는 세계미식도시연합(델리스네트워크) 연차총회를 앞두고 양 도시 간 미식문화 교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부산과 카스텔데펠스가 가진 미식 자원을 기반으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 미식도시 교류(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 협력과 상생 발전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카스텔데펠스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와 카스텔데펠스 미식 페스티벌 상호 초청 ▲셰프·조리 관련 전공 학생 교류 프로그램 ▲공동 미식 축제 개최 ▲델리스네트워크(Délice Network)를 통한 공동 협력사업 모색 ▲정기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미식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카스텔데펠스 마누엘 레예스 로페스 시장은 “이런 교류 기회가 생겨 영광이다. 내년(2026년) 우리시에서 열리는 델리스네트워크 연차총회에 부산을 초청하고 싶다”라며, “내년(2026년) 부산국제음식박람회 및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에서 우리시 셰프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는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시는 외식 산업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미식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식품 정책 성과로, ▲부산의 맛집과 미식 이야기를 담은 ‘부산의 맛’ 가이드 북 ▲지역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요리법 ‘부산음식(B-FOOD) 레시피’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어 메뉴판 제작 플랫폼 ‘부산올랭’ 등이 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과 카스텔데펠스가 미식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미식도시들과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부산이 세계적인 미식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교육청, 이주․북한배경학생 지원 위해 마을강사 모집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주·북한배경학생의 학교 적응과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학년도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강사는 학교 현장에서 이주·북한배경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지원, 기초학력 보충 지도,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수 증가와 교육적 수요 확대에 대응해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2026년 영월 여성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스텝]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자)는 1월 16일, 여성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여성계 인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월 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단체장 신년 인사, 축하 떡 나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함께 크는 영월, 존중의 도시 영월, 포용의

부여군, GAP 인증 수수료 군비 지원

[뉴스스텝] 부여군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GAP 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인증 및 갱신에 필요한 각종 비용을 지원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그동안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신규·갱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와 현지 심사 출장비 등이 농가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속적인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마련됐다.농산물우수관리(GA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