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 여가부 장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5 17: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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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담인력 확보 및 활동사업을 직영해 추진
▲ 13일 시청에서 주낙영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경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시별 청소년 사업과 청소년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정책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경주시는 청소년정책 발전과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전담인력 확보 및 활동사업을 직영해 추진했으며, 화랑을 활용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청소년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또 지역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추진 등 청소년정책 인프라를 확충했을뿐만 아니라 청소년활동 사업 활성화 및 청소년 복지·보호지원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청소년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정책 발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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