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 ‘기후야, 놀자’프로그램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7:50:50
  • -
  • +
  • 인쇄
「우리지역 기후변화체험 실천프로그램」 ‘기후야, 놀자’
▲ 군위군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 ‘기후야, 놀자’프로그램 진행

[뉴스스텝]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서 운영하는 '기후변화체험 실천 프로그램(기후야, 놀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대구 지역 내 아동센터를 선정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후변화과학 이해 강의, 대구지방기상청 현장 탐방,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관람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열대과수 재배 현장(청도 꿈그린농원)을 직접 방문해 바나나 푸딩 만들기 체험과 탄소중립 실천하기 다짐 및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아이들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기후야, 놀자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