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교육지원청, 삼척시청·삼척경찰서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7:50:13
  • -
  • +
  • 인쇄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 삼척교육지원청, 삼척시청·삼척경찰서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삼척교육지원청은 2일 삼척교육지원청에서 삼척시청 및 삼척경찰서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21일 지역 내 8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체결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한울타리'라는 명칭으로 교육복지 통합사례관리, 위기 학생을 위한 학습 및 생활 지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 한울타리 활동지원단 운영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및 위기 학생들을 위한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삼척시장, 삼척경찰서장을 비롯한 7명의 실무진이 함께 참석하여 삼척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삼척교육지원청과 삼척시청, 삼척경찰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사례 공유, 학생 대상 프로그램 공유 및 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척시와 삼척경찰서와 협력하여 위기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며, 삼척의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제군 북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변화... 도시경관‧정주여건 개선 순항

[뉴스스텝] 인제군 북면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도시 경관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총사업비 78억 원이 투입된 ‘북면 경관 명품화 사업’은 △보행친화거리 조성 △야간경관 조명 설치 △상징조형물 및 소규모 도시공원 조성 등을 골자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보행친화거리와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완료됐으며, 인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인근에 조성될 소규모 도시공원은 기본설계

국향가득, 양양마켓로(路) 행사, 10월 17일부터 개최

[뉴스스텝]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국향가득, 양양마켓로(路)’ 행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본관 앞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매력적인 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양 로컬푸드 프리마켓, 매일아홉시 팝업스토어, 크로마키 포토존, 한우 할인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하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운영

[뉴스스텝]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정원초, 수미초에 이어, 오는 15일 오후 3시 재송초등학교에서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담당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 △학교폭력 사안처리 유의사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