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무거동 상업지역 불법 돌출간판 일제 정비 ... 주민 안전·도시미관 회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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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돌출간판 일제 정비

[뉴스스텝]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5일 무거동 상업지역 주변의 불법 돌출간판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남구는 최근 무거동 상업지역 주변에 난립한 불법 돌출간판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지난 3월에 자체 정비반을 편성 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불법간판을 설치한 업소에 대해 행정계도와 자진 철거 안내문 발송 등으로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간판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조사에서 위반사항이 있었던 34개 업소의 불법 돌출간판이 철거되고 일부 업소는 벽면간판으로 대체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간판들에 대한 정비가 완료됐다.

남구 관계자는 “무거동 상업지역의 불법 돌출간판 정비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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