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 식목일 맞아 소나무 500주 식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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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목일 맞아 소나무 500주 식재

[뉴스스텝]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이경연)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교암동 구암마을 인근에 소나무 500그루를 식재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경연 회장을 비롯해 박찬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금순 새마을부녀회장, 김영현 새마을문고회장 등 주요 임원과 새마을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소나무 묘목을 정성스럽게 심으며 지지대 설치와 물주기 작업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최근 대형 산불로 전국적으로 산림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식재 활동은 생태계 회복과 지역 산림의 건강성 회복에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

이경연 회장은 “최근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이 크게 훼손됐다”며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미래세대에 물려주고,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운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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