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7 18:01:06
  • -
  • +
  • 인쇄
인공지능과 사회복지 현장 업무 접목을 위한 교육 진행
▲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 청소년 문화의 집(꿈트리 센터)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 청소년 문화의 집(꿈트리 센터)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을 주제로 미라클에듀의 김지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란 카메라 등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데이터 학습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텍스트나 이미지, 동영상, 음성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데 초점을 둔 인공지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대민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한발 앞서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업무에서 인공지능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적용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스텝] 오산시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가평군, 산불예방 위해 불법소각 집중 단속

[뉴스스텝] 가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인 12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된다.군은 최근 영농폐비닐과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봄철 산불조심

가평신용협동조합, 가평군에 어부바 박스‧전기매트 기탁

[뉴스스텝]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