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종합사회복지관 지역밀착형 복지관 이웃지키미 양성 수료식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8:00:02
  • -
  • +
  • 인쇄
상대동·죽도동 지역밀착형 복지관 이웃지키미, 이웃돌봄 활성화 기대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지역밀착형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상대동, 죽도동 지역의 주민과 함께 이웃지키미 양성 수료식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지역밀착형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상대동, 죽도동 지역의 주민과 함께 이웃지키미 양성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웃지키미 양성 교육은 이웃 잇기의 목적 속에 마을공동체 이해, 배움마을 견학, 간담회, 특강 등의 기초과정 8회 20시간 과정으로 진행이 됐으며, 이후 지속적 만남과 활동으로 마을의제 및 이웃돌봄 활성화를 위한 이웃지키미 마을활동가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마을과 주민, 이웃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상대동·죽도동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서 살기좋은 동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지키미 양성과정에 참여한 상대동·죽도동 주민들에게 이웃지키미로서 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