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위한 홍보 ‘집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17:50:53
  • -
  • +
  • 인쇄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28일 한옥마을 전동차 운행 안전수칙 준수 홍보활동 전개
▲ 전주시, 한옥마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위한 홍보 ‘집중’

[뉴스스텝] 전주시는 28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동차 대여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동차 안전운행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전동차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전동차 통행 안내 지도와 교통법규 준수 홍보문 등을 배부했다.

이들은 전동차의 도로 및 인도 무단 점유 행위 등에 대한 지도를 실시하고, 전동차 대여 시 이용자의 운전면허를 확인하고 안전모도 함께 대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인도 주행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km) 준수 등 도로교통법상 안전 의무에 대한 집중 홍보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전동차 안전 운행을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과 5월에는 완산경찰서, 한옥마을 주민과 함께 한옥마을 내 주요 거점에서 도로교통법상의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평일 순찰 및 휴일 근무자를 통해 전동차 안전 운행을 적극 계도하고 있으며, 한옥마을 누리집을 통해서도 전동차 운행시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안내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완산경찰서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한옥마을에서 전동차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계도·홍보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성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전동차 대여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도로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도로 및 인도 적치 행위에 대해 정기적 순찰을 통해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주한옥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10조 시대 맞이한 강원 국비 증액 총력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군위군, 대구 소비자 대상‘로컬푸드 팸투어’호응

[뉴스스텝] 군위군이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대구권 군위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군위로컬푸드직매장 대구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점, 군위축협대구관음점과 대구지역맘카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접수받아 최종 선발된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받았다. 군위에서 기른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거나 직접 보리빵을 만들

충북도, 아세안 국가 중앙공무원 초청 문화산업 시찰 진행

[뉴스스텝] 충북도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아세안 6개국 중앙정부 공무원 50여 명을 초청해 문화·산업 시찰 및 충북 산업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DI 국제정책 대학원에서 연수중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중앙정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의 문화·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충청북도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