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 명절 대설·한파 재난 대비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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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산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 점검 및 긴급 대피 계획 확
▲ 충남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1.44% 상승

[뉴스스텝] 충남도는 24일 서산시 일원에서 ‘설 명절 기간 대설·한파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자연재난과장,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이동 노동자 쉼터 등 취약시설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 연휴기간 대설 예보가 있는 만큼 △주거용 비닐하우스 지지대 및 결속재 상태 등 구조적 안전성 △이동 노동자 쉼터 난방 및 화재 점검 △폭설·한파 발생 시 안전파트너(자율방재단, 마을이통장 등)를 활용한 안부확인 및 긴급 대피계획 확인 등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속적인 점검 및 지원을 통해 대설·한파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겠다”며 “행정기관과 안전파트너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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