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중구, 취약계층 400세대에 간편 영양식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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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 사업’ 일환…올해 두 번째 먹거리 나눔
▲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중구, 취약계층 400세대에 간편 영양식 전달

[뉴스스텝] 울산 중구가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7월 8일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간편 영양식을 전달했다.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결식 및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사업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후원금 1억 원 가운데 3,000만 원을 활용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두 번째 순서로 이날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삼계탕과 갈비탕을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9월과 10월에는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며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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