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적극행정 ‧ 규제혁신 실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로 적극행정 동기부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17:55:26
  • -
  • +
  • 인쇄
▲ 부산시북구청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조직 내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실천 노력과 성과에 대해 즉각적 보상을 제공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노력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 활동 실적에 따라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일정 점수 이상을 적립한 공무원은 누적 점수에 따라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 부서에 마일리지 인출 신청을 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적립 기준은 ▲우수사례 발굴 및 선정 ▲자치법규 규제 개선 ▲대외 경진대회 참가 및 입상 ▲교육 참여 ▲적극행정·규제혁신 관련 홍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규제혁신 실천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주민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