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명 이상 모이면 양성평등교육이 찾아갑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17:55:20
  • -
  • +
  • 인쇄
‘찾아가는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 2~10월 운영
▲ 청주시청

[뉴스스텝] 청주시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청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및 폭력예방교육을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교육 분야는 △양성평등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 등 6개다.

교육을 희망하는 10인 이상의 청주시 기관, 단체, 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월 28일까지 청주시 여성가족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분야 전문 강사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강사는 청주시가 위촉한 지역 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분야 전문가 5명이다.

다만 폭력예방교육 법정의무이수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마음 건강 간식차 이벤트’ 진행

[뉴스스텝] 화순군은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에서 지난 25일 능주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간식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발표된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스트레스 인지율, 범불안장애 경험률, 우울, 자살률 등)가 지난해에 비해 악화하

전주 전통 김장문화, 전라감영에서 되살린다!

[뉴스스텝] 전라감영에서 전주의 전통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라감영 서편부지에서 ‘2025 전라감영의 날’ 행사인 ‘담그랑께 나누랑께’를 개최한다.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전라도를 대표하며 정치·문화·경제 중심지 역할을 해온 역사적 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전통 김장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 중국에서 투자유치 활동 펼쳐

[뉴스스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Shanghai), 우시(Wuxi), 닝보(Ningbo) 일대에서 하동지구 산업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제조업 기반이 강한 주요 도시에서 대송산단 중심의 하동지구를 적극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 투자유치단은 25일, 상하이의 세계한인경제무역협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